"K패스, 기후동행카드, 경기패스" 대중교통비 알뜰 사용법 소개

한국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그리고 경기도와 인천시의 추가 혜택인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K-패스 소개 및 혜택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횟수 이상 이용 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혜택은 정기적인 시내버스와 전철 이용 시, 지출 금액의 20%에서 53%에 이르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서민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교통비 부담을 완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및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1월 27일부터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월 6만원대 금액으로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를 포함한 이용으로는 6.5만원, 따릉이 제외 시 6.2만원에 해당하며,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춰줍니다. 이번 수도권 확대 이용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제공되며,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가격, 구매방법 정리 

 

2024년 1월 27일 토요일부터 시행되는 서울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범위, 가격, 그리고 구매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이용범위

 

서울 권역 내 지하철,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이용가격 및 충전금액

 

● 62,000원권: 지하철과 버스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합니다. 실물카드 구매 시 별도 3,000원이 추가됩니다.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 65,000원권: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포함된 광범위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3. 카드구매처

 

● 모바일카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한 후 발급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OS만 사용 가능)

● 실물카드: 서울교통공사의 서울시계 내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9호선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2024년 1월 23일 화요일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4. 충전처

 

서울시계 내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코레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는 충전이 불가합니다.

 

5. 세부 이용범위 및 환불절차

 

추가적인 세부 이용범위 및 환불절차에 대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바로가기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사용 방법

 

모바일티머니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모바일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계좌를 등록한 후 계좌이체로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역사 내 충전 단말기를 통해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추가 혜택 -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경기도와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추가 혜택인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를 계획 중입니다. 이를 통해 60회를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도 무제한 적립과 연령 확대, 환급혜택 상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이용자들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본인의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여 교통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지자체들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민생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